[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1일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젤미시장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공무원 5명 등 20여명은 장유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젤미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후 젤미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캠페인은 생계곤란, 돌봄필요 등 위기가구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는데, 특히, 동절기는 취약계층에게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계절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정보제공을 위한 “김해야! 톡”채널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복지달력 150부 및 마스크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홍보효과를 높였다.

김재용 장유2동장은 “겨울철은 추위와 실업 등 경제적인 곤란으로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선제적인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은 주민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송화기자 songhwa1121@naver.com